자신의 인생 책 혹은 글귀를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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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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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P "그 사람을 떠나보내도 살면서 누군가를 또 만나게 될 테니까 한 사람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아. 누군가를 좋아하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 바닥에는 외로움이 깔려 있으니까. 누구에게나 모두가 각자 외로움을 깔아 두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외로움을 타인으로 치유할 수는 없단다. 다만 누군가를 만나면서 나 하나만 외로운 게 아니라는 위안을 받을 뿐이지."
246P "사람은 1이 아니라 0이야. 0과 0은 만나서 아무것도 되지 못하지. 단지 0 옆에 또 다른 0이 있을 뿐이아. 그러니까 인정은 하되, 그 외로움에 지지 않으면 돼. 언제나 네 안에서 치열하게 싸우면서 외로움을 잘 끌어안아 주면 된다."
최근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고 마음이 어지러웠을 때, 저에게 위로를 준 책이었습니다. 필사를 해둘 정도로 좋아하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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