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도서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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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도서관은 학교폭력피해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미혼모 가정, 지적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가족협의회 광주지부(학교폭력피해학생과 가족),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이주노동자 자녀),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고려인마을 청소년) ▲편한집(미혼모 가정),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지부(지적장애인), ▲공동생활가정(지적장애인) 등 단체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별로는 학교폭력피해학생과 가족을 위한 힐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한글 수업 및 책 읽어주기 교육을 지원하여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미혼모 가정에 제빵 수업을, 지적장애인 대상으로는 한글 및 제빵 수업을 운영하여, 그들의 자립생활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송정도서관은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핀셋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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